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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문] 라식, 라섹 수술 전후 필수 체크사항!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 조인스 닷컴 2010.12.05

라식, 라섹 수술 전후 필수 체크사항!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 전후 많은 고민을 한다.
“수술이 정말 안전할까? 수술 후 시력이 나빠지진 않을까?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기면? 수술은 아프지 않을까? 라식수술 잘하는 곳은?” 등등. 시력교정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앞으로 고려하고 있다면 시력교정수술 전후에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한 번 꼼꼼히 체크해보도록 하자.

■ 시력교정수술 전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은 대중적으로 가장 보편화된 효과적인 시력교정술로 각광 받고 있으나,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수술 후 부작용 사례로 수술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작용 없는 100% 안전한 수술이 없듯이 라식수술 부작용도 있고 라섹수술 부작용도 있다.
따라서 시력교정수술을 위한 사전 정밀검사는 수술 전의 눈 상태 및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아주 중요한 사전작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철저한 사전 정밀검사로 수술 후 발생 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사전 정보를 충분히 숙지한 후에 수술 결정 및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렌즈 착용자는 각막이 붓거나 뒤틀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렌즈 사용을 중단하고 각막이 정상으로 회복된 후 검사와 시술을 받아야 한다. (소프트렌즈 1주, 하드렌즈 2~3주)

■ 수술 후 정기 검진과 관리의 필요성
수술 환자는 수술 후에 사용하는 안약에 대한 처방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고 사용하여야 한다.
라식∙라섹수술과 같은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 후에는 생체 면역 작용을 억제시켜 주는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을 일정기간 사용한다. 그런데 이를 과용하거나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되므로 전문의의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수술 후 정기적인 검진은 수술의 회복과정 및 눈의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따라서 정기 검진은 수술 후 1주, 1달, 3달, 6달, 최소 1년에 1회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 수술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 야간 눈부심이 있어요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뒤 근시의 교정 정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대개 1~2개월 정도 야간에 불빛들이 퍼져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가로등을 보면 안개등 같이 퍼져 보일 수 있는데 대부분 시간이 경과하면 적응이 되거나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술 전에 동공이 너무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이런 현상이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 안개가 낀 것 같이 약간 퍼져 보여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난시가 교정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레이저로 각막을 깎게 되면 대부분 깎여나가는 각막 아래쪽의 정상 각막 조직의 콜라겐 섬유들이 일시적으로 흐트러지게 된다. 이것이 정상으로 복귀하는 데 2~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후 1개월 정도가 지나면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된다.

- 눈이 뻑뻑해요
라식을 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랫동안 콘택트렌즈를 착용했던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라식수술을 위해 각막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각막 표면에 분포하는 말초신경들이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 신경이 재생될 때까지의 약 3~4주 동안은 반사적으로 분비되는 눈물의 양이 적어지게 되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수술 후 6개월이 지나면 95% 정도는 이전 상태로 회복된다. 그래서 이 기간 동안은 인공 눈물을 수시로 넣고,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이며, 작업 중간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또한 눈은 생리적으로 잠자는 동안 가장 건조해진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충혈돼 있거나 건조감을 많이 느낄 때는 인공 눈물을 넣으면 좋다.

■ 자외선을 피하라
시력교정수술을 받고 난 초기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시력이 다시 나빠지거나, 라섹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혼탁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수술을 받은 후 3개월 동안은 자외선이 강한 해수욕장이나 스키장에 갈 때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한다. 물론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더라도,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C를 복용해 주어도 도움이 된다.

안전한 시력교정수술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검사가 필수이며,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 및 수술 종류를 선택해야 수술 후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청담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은 “최근 라식수술 검사장비가 첨단화 되며 기존에 체크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사전 진단이 가능하므로 환자분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한다.
최근 소개되고 있는 시력교정술 사전 진단장비로는 각막 CT, 망막CT(OCT), UBM(초음파생체현미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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