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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수술체험기 블로그·SNS 한줄평
정말 신기하게 조금 뿌옇게 보이는거 말고
다 잘보여서 기분이 너무 좋고 아픔을
다 잊게 해주는거 같았다.
저처럼 밝은 세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보호안경을 쓰고 다니면서
틈틈히 눈운동도 하고 바깥 경치도 보고
시력이 좋아진 것을 만끽하면서요.
눈에 무리가지 않게 생활해야겠습니다.
대학병원까지 다녀오고~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는 것을 분위기와 절차만 봐도
알 수 있고 믿음이 갔습니다.
저도 어서 안경을 벗고 신세계를 맞이하고 싶네요.
수십년을 함께해왔던 나의 분신같은 안경과 이별하는 날
전전날부터 설레이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수술당일날 병원에 일찍 도착하여
다시 시력검사를 하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이것 저것 검사할 게 많아서 검사를 받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ㅋ 그래도 간호사 분들이
상냥하게 잘 해주셔서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안았어요
검사 결과에 대해 친절히 설명도 잘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