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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수술체험기 블로그·SNS 한줄평
수술 전 눈에 펜으로 체크도 하신다. 나중에 눈을 보면
펜으로 작은 점을 찍어놓으신게 보인다. 마취가 되면
간호사분이 수술실로 안내해주시고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누워서 가만히 초록색 불만 집중하면 된다
살짝 통증이 있지만 수술 후 보는 세상은 신세경이다.
눈이 번쩍 안경없이 맑고 선명하게 사물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정말 기분좋다. 이제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다. 그래야 평생 쾌적한 눈상태로 살게 될 테니
생애 처음 수술대에 정신이 멀쩡한 채로 누워 있으려니
긴장을 했는데 원장님과 스텝분들이 계속 말을
걸어주셔서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궁금한 것들은 카톡으로 바로바로 물어볼게요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살피는데 많은 눈 검사 기구들과
간식거리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와 정말
알아주는 곳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여기로 온 것을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말씀해 주신대로 불빛만 보고 있으니 수술이 끝
수술실을 나오는데 참 잘보이더군요^^ 집에 가면서
시간이 지나니 서서히 마취가 풀리면서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집 도착 후에 안약을 넣고 바로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