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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수술체험기 블로그·SNS 한줄평
병원에 들어가서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였다.
수술 일정은 한쪽눈을 하루씩, 총 이틀간 진행하는데
첫날은 왼쪽 눈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수술복을
갈아 입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긴장되기 시작했다.
바로 저희 어머니가 8년전에 이곳에서 라섹을
하셨거든요. 지금까지 전혀 후유증 없이, 시력도
안떨어지고 잘 생활하셔서 저도 어머니가 수술
받으신 서울밝은세상안과로 하기로 정했습니다.
아직 제대로 눈뜨며 생활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안경안끼고 보.인.다!!!! ㅋㅋ 신랑 밖에 나갔다
들어오니 안경 뿌옇게 된게 보이더니,,, 급 기쁨!
난 이제 뿌옇게 될일없다~~ 하고 약올렸다!!! ㅎㅎ
간호사분의 안내를 받으며 수술실을 나가면서
조심조심 눈을 떠보는데, 웬걸! 보여요!
거울속의 부은 내 얼굴도 보이고, 마중 온 친구
얼굴도 보이고, 이쁜 간호사분들 얼굴도 보였어요
편안함과 전문성이 느껴지는 안과의 모습에서부터
2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철저한 검사를 받으니
역시나 믿음이 가는 의료진의 설명과 친절한 모습에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아주 쉽게(?) 편안하게 수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