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전혀없이, 원장님 말씀대로 7~8분안에 수술이  

끝났습니다.그리고 다시 처 음 쉬었던 회복실에서

40분가량 누워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신기하게 잘보였습니다. 

의사 선생님들도 친철해서.,.또 한번 놀랐다는.,,:ㅎ  

다음날 저는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을 하였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라식 수술법 답게.. 부작용도

최소화하면서..수술 시간도 많이 줄일수 있다고  

검사를 하나하나 진행할 때마다 어떤 검사인지,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검사 후 수술일정 잡으려고 상담을 받을 때에도

궁금한 질문들에 성심성의껏 답해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자기전에 "내가 왜 렌즈를 끼고 자는거지? 

얼른빼야겠다.."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ㅋㅋ

아직도 적응 할라면 한참 멀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세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수술이 생각보다 엄청 빨리 끝나서 두려움도 

사려졌어요~ 무사히 수술이 끝나고서 차를 타고

귀가를 하다가 살짝 눈을 떠서 앞을 보았는데....

헉! 저 멀리 간판들의 글씨들이 보이더라구요!!